일동제약, ‘마이니 생생톡톡 비타C' 리뉴얼 출시...비타민 함량 두 배로

2024-07-17     정현철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츄어블 비타민 ‘마이니 생생톡톡 비타C’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타민C 함량을 1정 기준 200mg로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높였다. 포장 단위 당 내용물 수량도 108정에서 120정으로 늘렸다.

회사 측은 2018년 출시한 ‘마이니 생생톡톡 비타C’가 누적 판매량 기준 30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성과에 힘입어 후속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마이니 생생톡톡 비타C 플러스'에는 비타민C, 비타민B2, 비타민B6와 레몬 과즙 분말, 자일리톨 등이 함유돼 있다.

제형은 녹이거나 깨물어 먹는 츄어블 형태로 한 알씩 개별 포장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친숙한 캐릭터로 제품 패키지를 꾸미는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 접근성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동제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마이니 생생톡톡 비타C 플러스’ 마케팅을 전개하고 신제품과 관련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