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더 작고 가벼워진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국내 출시
2024-08-05 송혜림 기자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기존 다이슨의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대비 30% 작고 20%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유선형 VT3 히터가 탑재됐으며,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링 노즐에는 RFID 칩이 적용돼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자동으로 맞춰주어 스타일링 효과를 극대화해 준다. 또한 스타일링 시 사용자가 자주 쓰는 설정을 기억하고 적용해준다.
아울러 기류 향상을 위해 10개의 히터 포일을 기기 곡선에 배치하였으며, 전력 밀도가 높은 작고 가벼운 VT3 히터를 개발해 더 균일한 바람과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r’ 곡선 모양으로 일반적으로 스타일링 구현이 어렵거나 손이 닿기 힘든 곳까지 사용이 편리하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3단계의 정교한 바람 속도 설정 기능, 콜드 샷을 포함해 4단계의 온도 설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엄지손가락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제어 버튼으로 헤어 전문가들이 보다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재설계된 필터가 모터를 보호하여 기기가 최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3.2m의 길어진 코드로 헤어 살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날 다이슨코리아는 이번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이슨 사운즈 한남 데모스토어에서 국내 헤어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다이슨의 뷰티 앰배서더인 김선우 우선 헤어메이크업 살롱 원장이 참석해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를 통한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참석한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이슨 뷰티 앰베서더 김선우 원장은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혁신적인 유선형 모양과 가볍고 강력한 바람으로 모발 뿌리 및 얼굴에서 가까운 모발을 매우 정교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 또한 뜨거운 바람을 차가운 바람으로 전환하는 버튼의 직관적인 위치도 특장점"이라면서 "손가락을 움직일 필요 없이 연속 동작으로 바람 온도를 조정할 수 있는데, 블로우 드라이를 하며 모발에 열을 가하고 식히는 과정을 수십번 반복하는 스타일리스트들을 위해 최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8월 5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헤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62만9000원이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