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문 은퇴자산관리 상담 '연금라운지' 3곳 추가 오픈
2024-08-06 김건우 기자
6일 경기도 수원 팔달구 중동을 시작으로 8일과 12일에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신규 연금라운지가 문을 연다.
신한 연금라운지는 PB출신 연금 전문가와 퇴직연금 전문상담직원이 △연금 종합컨설팅 △주택연금상담 △건강보험료 및 세무상담 △노후자산관리 등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화 채널로 지난해 11월 서울 노원과 경기도 일산 지역에 처음 문을 열었다. 2곳에서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에게 1대1 맞춤상담과 세미나가 제공됐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더 많은 고객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근선 △은퇴·연금에 대한 관심도 △영업점 연계성 등을 고려해 추가 신설 지역을 선정해 이번 3곳을 추가로 문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 오픈하는 3곳에는 △유언장 작성 및 유언대용신탁 상담 △은퇴준비 교육 및 퇴직연금 특화상담 등 특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은퇴자산을 관리하고 연금을 수령하기까지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하고 고객의 시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고객에게 선택 받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