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누적 판매량 630만 개 돌파"

2024-08-08     정현철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63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잘파세대의 헬시플레저 트렌드인 ‘로우 스펙 푸드’ 수요층을 겨냥해 개발됐다.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맛은 살리면서 탄산과 제로 슈거 특징을 더했다. 식이섬유 함유량은 350mL 페트병 제품에 9000mg, 250mL 캔 제품에 6400mg이 포함돼 있다.
현대약품은 여름철 탄산 음료 수요 증가와 잘파세대의 건강 중시 트렌드가 맞물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누적 판매량 630만 개 돌파에는 1020세대의 제로 탄산 음료 선호 트렌드와 숏폼 등을 활용한 친근한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중국, 몽골 및 싱가포르 등 지역을 중심으로 미에로화이바의 수출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