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분기 매출 818억 원...전년 대비 4.3% 증가
2024-08-08 최형주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2분기 매출 818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가 확대됐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플랫폼별로 PC 75%, 모바일 21%, 콘솔 4%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광고 선전비가 증가하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는 신작 ‘붉은사막’의 B2C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