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오픈...ESG경영 차원 도입

2024-08-12     이철호 기자
대신증권은 전자문서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통지서 및 안내문을 본인 명의 휴대폰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고지서는 네이버 앱, 카카오 알림톡, 공인알림문자로 수령해 본인 인증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ESG경영 차원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전자고지서는 오배송 및 분실로 인한 고객 정보 노출 위험이 없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통지서 수령 방법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바꾸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고객이 통지 방법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하면 백화점 상품권 3만 원(100명), 2만 원(150명), 1만 원(300명), 편의점 상품권 2000원(2만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전자고지서는 환경 뿐만 아니라 보안, 편의성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하고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