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노래 세곡 부르다가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 직행
2008-01-31 임기선 기자
여성그룹 씨야의 김연지가 공연 도중 쓰러져 인근 건국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연지는 30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해 노래를 부르던 중 무대에서 쓰러졌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오전부터 김연지가 두통을 호소했다"며 "노래 네곡 중 세 곡을 부르다 무대에서 쓰러졌다.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은 후 링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김연지의 몸 상태를 지켜본 후에 일정을 조정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