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신한카드] 소비자 피해 예방 시스템에 AI 적용, 견고한 신뢰 구축
2024-08-23 신은주 기자
신한카드는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와 소비자 선호를 놓고 경쟁한 끝에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신한카드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 개발과 시스템 개선에 힘쓰면서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신한카드의 이상거래방지시스템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일이 이슈가 됐다.
신한카드의 이상거래방지시스템에서 카드론 1500만 원이 '피싱 의심 거래'로 알림이 떠 신한카드 직원이 소비자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으며 해당 직원은 성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더욱 촘촘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이상거래방지시스템에 AI를 적용하는 등 이상징후 탐지 성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무료 서비스 '가족 피싱 지킴이'를 출시했다. '가족 피싱 지킴이'는 본인 휴대폰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의 휴대폰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신한 SOL페이 앱 알림을 통해 상호 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신한카드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의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어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해 1만여 명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문해력' 향상 교육을 진행 중이다.
마음건강 교육 콘텐츠를 서울지역 65개 초중고교에 1만여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동, 보호자, 교사 등 대상별 콘텐츠도 마련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서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가가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언대용신탁, 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 및 증여 방법을 소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2024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정책 대응을 위해 외국인 고객, 10대 고객, 액티브 시니어 등 고객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