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 설립 필요성 논의

2024-08-28     최형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가칭) 설립안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부위원장은 27일 경기도 자원순환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소각·매립 최소를 위한 자원순환을 극대화하기 위해 폐기물 감량, 재사용·재활용 촉진,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순환경제사회 목적달성을 위한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의 설립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유영일 부위원장

또 경기도 관계자는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가 설립되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절감, 탄소배출저감, 소각시설설치 등 예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고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을 활용한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를 설립해 순환경제사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