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추석 앞두고 특별안전점검 실시...건설현장에 경영진 총출동
2024-09-04 이설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등의 통계에 따르면 건설 현장 재해는 추석 전후의 기간을 비롯해 휴일 근무 중에 발생 확률이 높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과 설 등 명절 기간에는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가 지나고 기계·장비를 통한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익훈 대표는 낙하와 비래에 의한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흩날릴 수 있는 자재들의 결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야적장 및 현장 안전통로 확보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추석 전후 태풍의 변수에 대비한 경계 모니터링과 매시간 현장 순회 점검을 당부했다.
김회언 대표는 작업 중 안전 수칙 이행 여부와 작업계획·허가서 수립 여부 등 기본과 원칙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독려했다. 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