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폭행시비 여기자 "검찰서 모두 진술했다"

2008-01-31     김미경 기자

탤런트 송일국 폭행혐의로 고소사건과 관련해 김순희 기자가 지난 30일 서울지방검찰청에서 7시간 동안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기자가 7시간 동안 진행된 검찰조사에서 모든 내용을 밝혔으며 이제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 믿는다”고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조사에서 김 기자는 ‘폭행 사건’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기자는 현재 프리랜서로 10년 이상 취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베테랑 프리랜서 기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