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추석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24-09-09     송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고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청애원’을 방문해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 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유경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애쓰는 전통시장 상인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약처도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이어 오유경 처장은 청애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식사 배식에 직접 참여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나눔의 정신이 조직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미래 식약처를 이끌어 갈 신규 임용 직원과 동행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경 처장이 '청애원'에서 식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