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트랜스젠더'등 악성루머가 사람 잡습니다

2008-02-01     송숙현 기자

“악성루머가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어요”

가수 진주는 최근 녹화된 케이블 채널 tvN e뉴스에 출연해 그동안 자신과 관련돼 퍼졌던 참기 힘들었던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남장 여자가 아니냐 트렌스젠더인 것 같다는 오해를 받아 연예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면서 “방송이 나간 후 지인들로부터 많은 전화가 걸려왔다"고 복잡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또 포털 사이트 검색어 부분에 상위에 올라가 있어 정말 힘들고 무서웠다며 더 이상 루머가 확산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