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며 전화통화…4중 추돌
2008-02-01 뉴스관리자
사고 충격으로 개인택시가 밀리면서 앞서 정차해 있던 영업용 택시와 다른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추돌했으며 영업용 택시 운전사 전모(39)씨가 목을 다쳤다.
조사결과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이모(28)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09%의 음주상태에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 앞서 정차 중이던 택시를 보지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입건하고 피해차량 운전자들의 부상 사실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가중처벌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