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서 탄소저감 체험 활동 진행

2024-09-24     송민규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행사다. 국민을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체험부스와 강연, 공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는 ‘환경교육 체험부스’에서 한국환경보전원, 교보생명보험,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북한산국립공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탄소 저감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탄소저감 농장체험 △꾸미와 함께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나만의 수풀로 다회용 컵 만들기 △손수건 알아보는 생물다양성 △앞서가는 지구IN, 에코 장난감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메인 키워드로 삼아 숲, 바다, 생물, 흙을 상징하는 E, A, R, T, H 의 5가지 테마존을 꾸렸다.

지난 23일에는 인디가수 윤새와 성해빈의 해질녘 버스킹을 진행했다.

신진수 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기업, 국민, 미래세대가 힘을 합쳐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