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구영회ㆍ신종인ㆍ엄기영 3파전 압축
2008-02-01 장의식 기자
MBC 신임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공모에 응모한 7명 중 구영회(55) 삼척MBC 사장, 신종인(61) 부사장, 엄기영(57) 뉴스데스크 앵커를 후보로 압축했다.
이사회는 압축한 세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5일 최종 면접을 실시한 후 신임 사장을 내정한다.
내정된 사장은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