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84A‧펜트하우스 1순위 청약 마감된 ‘위파크 제주’ 정당계약 실시
2024-09-26 유성용 기자
위파크 제주는 1,2순위 청약결과 1260가구 모집에 5703명이 접수했다. 청약 평균 경쟁률은 4.53대 1이다.
최근 몇 년간 제주도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건수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력 평형인 84A 타입과 펜트하우스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나머지 타입도 공급 세대수를 초과하는 청약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제주 분양 관계자는 “대다수 타입에서 예비입주자를 공급세대수 대비 5배를 확보하면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위파크 제주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가 적용됐다. 전 세대에 유리난간, 일부 타입에는 오픈발코니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서는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침실 강화형’과 ‘광폭 거실 강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족 구성에 따라 방의 개수도 2~3개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108㎡ 타입에는 수납과 주방 공간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가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이 예정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