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액상 수프 터져 면발에 빨간 양념 흠뻑 묻은 컵라면 2024-09-30 송민규 기자 충북 충주시에 사는 박 모(여)씨는 컵라면을 뜯자 액상 수프가 터진 상태라 면발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며 경악했다. 수프 비닐이 찢어져 면발은 물론 용기도 빨간 물이 스며 들어 있었고 미역 등 건더기도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박 씨는 "판매업체나 제조사에 환불을 요청하진 않았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제조할 때 더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