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A2+우유’ 판매량 2000만 개 돌파
2024-09-30 조윤주 기자
서울우유 ‘A2+우유’ 2000만 개는 180ml를 일렬로 연결하면 2500Km로, 마라톤 풀코스(42.195km)로 환산하면 약 60번을 뛸 수 있는 거리다. 출시한 지 단 5개월 만의 판매량이라 하기에 이례적인 숫자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우유 ‘A2+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원유를 바탕으로 기존의 나 100% 우유 중에서 선별된 조합의 34개 A2전용목장에서 생산되는 국산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신선함을 높이고자 원심분리기를 거쳐 살균한 후 세균과 미생물을 한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공법을 더했다.
서울우유는 기존에 없던 서울우유만의 A2 우유를 출시하며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회를 가졌으며 ‘A2+우유’를 통해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와 제품 전략을 앞세워 국산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팀장은 “서울우유는 유업계 1위로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께 최상의 제품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