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임직원 '사랑의 헌혈' 진행…"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2024-10-02     이철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소속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단체로 헌혈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긴급하게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이바지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