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제품 테스트 현장 생생하게 담은 영상 4편 공개

2024-10-02     정현철 기자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올해 상반기부터 전개하고 있는 ‘침대는 왜 과학일까’ 캠페인의 하반기 콘텐츠로 실제 제품 테스트 현장을 촬영한 영상 4편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영상은 △매트리스 양면 활용 테스트 △매트리스 공기 순환 테스트 △라돈 측정 테스트 △폼알데하이드 검출 테스트 등 총 4가지 시험 진행으로 구성됐다.

우선 양면 활용 테스트와 공기 순환 테스트는 동일한 조건에서 에이스침대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를 대비해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라돈 측정 테스트와 폼알데하이드 검출 테스트는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유해물질 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건강과 직결되는 침대의 안전성을 입증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면 활용 테스트는 단면 매트리스와 에이스침대의 투웨이 쿠션 매트리스의 내장재 구조를 비교했다. 투웨이 쿠션 매트리스는 양면에 내장재가 있어 상·하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각 면이 서로 다른 쿠션감을 제공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공기 순환 테스트는 에이스침대가 개발한 신개념 공기순환 시스템인 ‘에어웨이 공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일반 스펀지가 담긴 박스와 에어웨이 공법 스펀지가 담긴 박스에 동일하게 스티로폼 볼을 담고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에어웨이 공법 스펀지로 마감된 박스 안에서만 공기가 통과되면서 스티로폼 볼이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돈 측정 테스트 영상에서는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는 라돈의 특성에 맞춰, 매트리스의 상면과 하면을 이중으로 측정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에이스침대는 사내 국제공인시험기관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트리스 상하면 모두 라돈 농도를 측정한다.

폼알데하이드 검출 테스트에서는 두통, 천식, 아토피, 새가구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을 측정하는 시험 장면을 담았다. 에이스침대는 원단, 폼, MDF(중밀도 섬유판) 등 모든 소재를 검사 대상으로 하며, 2012년부터 생산된 모든 프레임에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E0등급 자재만 사용해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고객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헤리티지 ‘침대=과학’의 구체적 의미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 공개된 ‘침대는 왜 과학일까’ 캠페인 영상 8편은 유튜브 조회수 총 3700만 뷰를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