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포장도 뜯지 않은 분홍 소시지, 변질돼 곰팡이 잔뜩 피어 2024-10-08 조윤주 기자 충남에 사는 이 모(여)씨는 반찬용 소시지가 변질된 줄 모르고 포장을 뜯었다가 기겁했다. 기다란 소시지에는 나무에 핀 버섯처럼 곰팡이가 돋아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유통기한도 한 달가량 남아 변질됐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이 씨는 "판매점에서 보관을 잘못한 탓인지 제조사의 공정이나 위생 불량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상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