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창립 61주년 맞아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최성원 대표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자"
2024-10-15 정현철 기자
광동제약은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광동과천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입주식을 겸한 창립기념식에는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동제약은 기존 서초동과 구로동에 각각 소재했던 본사와 R&D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 부서 간 업무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제약·식음료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상 15층(지하 6층)으로 조성된 연면적 7071평(2만3375.56㎡) 규모의 스마트 오피스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