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에 흰지팡이 선물...17년간 8억7000만원 후원
2024-10-15 박인철 기자
이날 기념식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사장, 이신범 시각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5400만 원 상당의 흰지팡이 제작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17년째 이어지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제작 후원 금액은 총 8억7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은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신원희 씨의 기념 공연이 있었다. 신원희 씨 역시 시각장애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바이올린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어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