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2m 거리에서도 입주민 알아보는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

2024-10-17     유성용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한화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2m 거리 및 반경에서도 빠른 인식이 가능하다.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범용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한 허위 인증을 방지하는 ‘위변조방지(anti-spoofing) 기술’을 적용했다.

로비 출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통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향후 분양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포레나는 올 하반기 고양원당1구역, 부산당리 등에서 3000여 세대를 공급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에어커튼’,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