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초품아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25일 오픈

2024-10-23     이설희 기자
우미건설이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오산시에 들어서는 리뉴얼 브랜드 ‘린’ 첫 도입 단지다.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1532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청약은 10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정당계약은 17~30일까지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바로 앞에 마루초와 고교부지가 예정돼 초품아 입지를 갖춘다.

단지와 인접한 오산역에는 GTX-C노선(예정)과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도시철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간다.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를 꾸밀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 관리와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등이 도입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일원에 위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