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비 오는 날 새 운동화 신고 나갔다가 염료 빠져 빨갛게 얼룩덜룩

2024-10-25     이정민 기자
충북 청주에 사는 이 모(남)씨의 아내는 생일 선물로 받은 운동화가 비를 맞자 빨간색 부분의 염료가 번지며 심하게 이염돼 황당해했다.

하얀 운동화에 빨간색으로 디자인된 부분에서 물이 빠져 본사에 문의했지만 "우리 제품은 물에 젖으면 색이 빠질 수 있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 씨는 "판매할 때 비 오는 날 신으면 안 된다고 미리 고지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