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온라인몰서 구매한 무, 겉은 무르고 속은 누렇게 변색
2024-10-28 이정민 기자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이 모(여)씨는 최근 유명 온라인몰에서 '무청 포함 무'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
택배를 받아 확인하니 무는 겉이 딱딱하지 않았고 심지 부분은 변색돼 있었다. 무청도 노랗게 시들어 식재료로서 가치가 없는 상태였다.
이 씨는 "업체에선 환불 불가라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다"며 "리뷰와 사진을 올려도 삭제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전자상거래법 제17조 2항 3호에 따르면 신선식품은 배송 중 변질과 부패의 우려로 반품이 불가한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상품 자체에 하자가 있거나 상품이 광고 내용과 다를 경우에는 반품 요청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