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컴패니온그룹, 원주미래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구축 사업 수주..."AI 기술로 공공 정보화 시장 공략"
2024-10-28 송혜림 기자
이번 사업은 원주시가 미래산업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기관소개, 수행 사업 등의 정보 전달 및 방문객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유컴패니온그룹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등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본 기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통한 홈페이지 접속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모바일용 웹사이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유연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일원화 등 운영관리시스템 통합 관리로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범위는 ▲정보의 접근성, 가독성,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한 메뉴 체계 수립과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PC 외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 접속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개발 ▲원주시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Web Identity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UI/UX 개발 ▲기업 유치 등 임대 공간 활용을 위한 예약, 비용 등 관련 정보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를 위해 유컴패니온그룹은 데이터 표준을 준수함과 동시에 향후 타 시스템과의 연계 및 시스템 확장 등을 감안한 유연성, 확장성이 담보된 DB 설계는 물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개발로 접근성, 사용성 증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본 기관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 콘텐츠가 신속히 외부 SNS로 공유 및 확산 가능토록 정보 공유 및 SNS 연계성 강화를 통한 소통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컴패니온그룹 한수진 회장은 “공공기관 IT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한 행정업무 처리는 물론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당사는 AI를 활용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내재화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웹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민간분야 유사 프로젝트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정보화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