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진관희, 현대판 '금병매'의 주인공들!"

2008-02-02     송숙현기자
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섹스 스캔들은 현대판 '금병매'로 통하고 있다.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진관희(陳冠希, 28)는 금병매의 서문경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진관희는 서문경과 상당히 닮은 꼴이다.그는 한 잡지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섹스’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동안 서문경 뺨 칠 정도로 많은 여성 연예인과 관계를 맺어왔다.

그의 스캠들 상대는 일일이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 다니엘 헤니의 예전 여자친구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매기큐, 소아헌, 진문원, 서문락, 등려흔, 주려흔, 황완국, 응채아, 용조아, 채의림 등 끝이 없다.특히  용조아와 장백지와의 스캔들이 압권이다. 용조아의 경우  가슴을 노출한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장백지의 ‘누드 파문’은 국내에서도 끊임 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측은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실제 사진으로 결론을 낸 상태다. 

장백지의 스캔들이 불거진 후   남편 사정봉과의 이혼설도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진관희의 여자들 계보’까지 보도됐다.금병매에 나오는 서문경의 여인 명단 보다 훨씬 화려하다.이들중에 반금련을 누구일까? 실제 체험을 해 본 진관희만 알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