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분양 일정 돌입

2024-10-30     이설희 기자
대방건설이 분양하는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견본주택이 30일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492세대로 조성된다.

청약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4일이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나 후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 1년으로 소유권 등기(입주 예정 시기 2025년 10월)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가는 3.3㎡당 약 1777만 원부터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약 6억500만 원부터다.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경수대로가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는 의왕시청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중심타운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2026년 3월 개교 목표) 등이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 안양IT밸리 등도 차로 약 10분대 거리에 있다.

주차대수는 984대(근린생활시설 주차대수 제외)로 세대 당 2대 수준을 갖춘다. 이중 확장형 주차대수는 309대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