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모색
2024-10-31 서현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을 비롯한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정책 관계자들도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주24~35시간의 유연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퇴직 후 일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베이비부머 라이트 잡' 등을 논의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과 열정을 살리고 경기도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 준비와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경아 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420만 명 중 유연한 일자리 수요가 크다"며 이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일자리 모델을 선도할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김선영 부위원장은 "정책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일과 여가의 균형을 제공하는 동시에 베이비부머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