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외화예금, 최고 4%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

2024-11-04     김건우 기자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 가입 고객에게 최고 세전 4%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초이스외화보통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구간별 특별금리는 ▲미화 1만 달러 이상 5만 달러 미만 3.5% ▲5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3.8% ▲10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 4%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총 모집 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SC제일은행은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 금액의 100%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 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미 달러화를 안정적인 자산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과 높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