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콩고 강진 최소 26명 사망, 수백명 부상

2008-02-03     구자경 기자
아프리카 르완다 서부지역과 콩고에서 3일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26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부상했다고 라디오 르완다 방송이 보도했다.

   라디오 르완다는 지진으로 인해 남부 루시지 지역의 교회 한곳이 무너지면서 10명이 숨지는 등 루시지 지역과 은야메세케 지역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