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덜 익은 닭다리, 선홍색 그대로 남아 있는데 '핑킹 현상'이라고?
2024-11-25 양성모 기자
핑킹 현상은 고기 근육 세포에 존재하는 색소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조리 중 열과 산소를 만나 반응하면서 붉은색을 띠는 현상이다.
김 씨는 닭다리를 먹다가 뼈 부분으로 갈수록 선명한 붉은빛을 띠어 익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손으로 만져봐도 덜 익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 씨는 "제대로 익히지 않았으면서 핑킹 현상 핑계만 댄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