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요삼 선수 추모 음반 나온다

2008-02-04     장의식 기자

고(故)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음반이 나온다.  

힙합듀오 리쌍은 복싱 경기 중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난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곡을 새 음반에 수록하기로 했다. 

새 음반에 담길 곡에는 최요삼의 안타까운 죽음과 마지막까지 장기 기증이란 큰 사랑을 베풀고 떠난 그를 기리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리쌍은 20대 초반 최요삼과 같은 체육관에 다니며 복싱을 배우던 시절부터 최요삼과 우정을 맺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