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 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4일부터 청약

2024-12-04     이설희 기자
계룡건설이 경기도 양주시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청약을 4일부터 시작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9㎡A 일반 367가구 ▲59㎡B 일반 9가구 ▲59㎡C 신혼부부 118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A 일반 176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일반공급 전용면적 59㎡ 기준 임대보증금은 1억3000만 원대, 월 임대료는 12만 원대로 책정된다.

청약은 4~5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진행한다.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4일만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0~24일까지다.

청약 자격은 지난 11월 29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10년간 보장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투시도

단지는 인근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 노선(예비 타당성 승인)도 인근에 있다. 3번 국도 우회도로, 회암IC-노원역 BRT도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율정초와 함께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테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 주민공동시설도 조성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위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