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저소득가구 후원한 바디프랜드, 강남복지재단 감사패 받아
2024-12-04 송혜림 기자
강남복지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동안 기부를 통한 저소득가구 지원 등 강남구의 복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꾸준히 명절, 어린이날 등에 강남드림빌 보육원 원아들에게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강남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강남복지재단의 감사패 수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육군 남수단재건지원단에 1200만 원 상당의 헬스케어로봇을 기부하며 파병군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의료진, 소방관 등 공공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마의자 기부 활동을 수년간 지속하는 등 기업 ESG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