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제 살리는 답은 윤석열 대통령 즉시 탄핵"
2024-12-10 양성모 기자
김 지사는 “민주헌법을 유린한 국회에 오니까 마음이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경제가 걱정이다. 지금 주식시장에서 불과 3일 만에 외국인 순매도 1조 원으로 셀코리아(한국 주식 처분)했고, 환율도 1450원대까지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자영업자, 소상공인 또 중소기업들 전부 너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것이 우리 경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고 우리 민생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즉시 퇴진 즉시 탄핵이 이뤄지도록 한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농성장 방문 후 촛불집회 현장에도 찾아가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외환시장은 무너지고 있고 민생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즉시 퇴진 즉시 탄핵을 관철하기 위해 같이하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