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어묵서 잘게 갈린 플라스틱 조각 여러 개 나와

2024-12-16     송민규 기자
 
광주시 북구에 사는 최 모(여)씨는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산 유명 브랜드 어묵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며 기겁했다.

최 씨에 따르면 구매 당일 집에서 어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는데 씹히지 않는 딱딱한 무언가 입안에 맴돌았다. 뱉어보니 잘게 잘린 여러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었다고.

최 씨는 “평소에 믿고 사 먹던 어묵인데 이런 이물질이 나와 황당하다”며 “삼켰다면 어떻게 됐을지 끔찍하다”고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