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하면 ☎1339 로

2008-02-05     장의식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인 6∼10일 동안 응급환자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02-3707-9133∼4)을 가동하고 25개 자치구 보건소에도 진료안내반이 운영된다.

또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와 서울시 전화 통합민원 서비스센터인 다산콜센터(☎ 120)도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24시간 안내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부속구로병원 등 시내 58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종합병원 및 기타 병원급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중구, 송파구, 노원구 등 13개 자치구 보건소도 설 연휴기간 하루씩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때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