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참석..."도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으로 삼아주길"
2024-12-17 양성모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는 소방관 정신을 실천하고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주길 바란다”며 “특히 헌신과 책임감만큼 여러분 자신의 몸과 마음도 소중히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지사와 임 위원장,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를 안전하게! 도민을 든든하게!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는 임용식 슬로건을 제창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굳은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제78기 신임 소방공무원 386명은 지난 7월 29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21주간 합숙을 하며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이들은 31일자로 각 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