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환율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금융지원 시행
2024-12-17 박인철 기자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중 수입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신용장에 대한 만기 연장 및 결제 자금 지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들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주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신용장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 기준을 완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한은행은 환율 상승에 따라 일시적 결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여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운영을 시작한 ‘기업 고충 지원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환율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