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중...도마역 착공

2024-12-19     선다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7개동·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 연장 38.8km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만 1조5069억 원에 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 2만5000가구가 들어선다.

또 주변에는 계백로와 도마네거리·대둔산로를 비롯해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위치해있다. 대전서남부터미널 KTX서대전역,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복수초·대전삼육초(사립)·버드내중·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깝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생활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영화관도 차량으로 10분 내 자리하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에는 한화건설의 주거브랜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됐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수납 및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고도 추가 공간이 확보된다. 실내 조망 강화를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설치된다. 

거실창에는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콘센트에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하나는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도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과 락카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과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1층에 입주민 전용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된다. 입주민 보안을 위해 주차장 놀이터 등에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