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몰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 300만 명 찾아"
2024-12-20 이설희 기자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아이템들을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모았다. 22m 높이의 초대형 트리와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과 샤넬의 아이스링크 등으로 꾸며 포토존을 조성했다.
화려한 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타워 앞 미디어큐브, 에비뉴엘 파사드,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 등에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송출한다.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는 일몰 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산타 얼굴이 등장한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할 예정이다.
롯데월드에서도 미디어 쇼가 진행된다. 일몰 후 매직아일랜드의 매직캐슬 벽면에서 겨울 시즌 미디어 맵핑 ‘크리스마스 판타지아’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카드, 디저트 캐슬, 토이 캐슬, 스웨터 캐슬, 빅 트리 등을 선보인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12월 매 주말과 오는 24~25일 오후 3시 ‘로맨틱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이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마술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 : 매지컬 크리스마스'가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는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가 열린다. 주얼리 컬렉터 카즈미 아리카와의 컬렉션 208점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바다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 펭귄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할 수 있는 ‘펭귄 러브액츄얼리’를 진행한다.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특별 생태 설명회 ‘바다사자야 싼타왔숑!’을 진행한다.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크리스마스 먹이상자 선물을 바다사자에게 전달한다. 메인수조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5시 산타와 루돌프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와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몰에서는 2025년 1월 6일까지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1000여 종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나만의 포켓몬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커스텀 MD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