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24일 개관

2024-12-20     이설희 기자
대방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24일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7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월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 이뤄진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조도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분양가는 75㎡B타입 기준 5억4000만 원대부터, 전용 84㎡의 기준 6억1000만 원대부터 책정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또한 중도금 대출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해 있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부지와 함께 다양한 공원 부지, 상업시설 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도시지원시설 용지에는 반도체 등 29개 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이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인접해있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는 단지 내 유일한 민간분양 단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