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공항 가성비 맛집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리뉴얼 오픈
2024-12-20 송민규 기자
별미분식은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이다.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 한국 대표 메뉴를 최대 1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을 오가는 출입국객, 환승객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별미분식은 이용 고객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70%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별미분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51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기준으로 월 평균 3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정감 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년 3월에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별미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