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가로등 밑에서 뽀뽀하다가 들켰지 뭐예요"

2008-02-05     스포츠연예팀

“고등학교 1학년 때 가로등 밑에서 첫 키스하다가 동네 아저씨한테 들켜 버렸어요.”

‘키스할거야’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섹시가수 성은이 첫 키스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케이블 채널 ETN ‘남자사용설명서’ 녹화 도중 첫 키스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히면서 성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와 가로등 밑에서 첫 키스를 하는데 지나가던 동네 아저씨가 ‘야, 너희들 거기서 뭐하는 거야!’ 라고 하며 계속 따라와 남친과 그냥 헤어진 적이 있다” 고 고백했다.

그리고 열애중인 이유진은 “가라오케에서 남자친구와 둘 만 남았을때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키스를 했다”은 사연을 털어놨다.

성은과 이유진의 아찔한 첫 키스 에피소드는 설 연휴 첫날인 6일 밤 12시 ETN ‘남자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