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철 GC녹십자 대표 신년사, "국내와 글로벌 두 그라운드가 성장 동력 될 것"

2025-01-02     정현철 기자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진출 성과 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 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알리글로 미국 시장 안착이라는 전사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모든 성과는 지난 한 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공이며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은철 대표
이어 “백신과 혈액제제라는 전통적인 두 기둥, 일반의약품(OTC)과 만성질환 등 일차 진료(Primary Care)라는 도전적인 두 영역, 그리고 국내와 글로벌이라는 확장된 두 개의 그라운드가 상호 보완하고, 상호 강화하며, 상호 견인하면서 위기를 넘고 성장을 이끄는 강한 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허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는 것”이라며 “제2, 제3의 신약이 연이어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가 우리의 일터가 되고, 마침내 선진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