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올해 첫 외부 일정으로 '한남4구역' 찾아..."최고 랜드마크로 보답"
2025-01-06 선다혜 기자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면서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한남4구역을 다른 사업지들이 부러워하는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조합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완벽히 실현시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수많은 조합에게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대건설이 지향하는 가치를 수익성이 아닌 고객의 신뢰와 명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와 관련해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자하 하디드사와 협업해 한남4구역에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강변 최대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와 AI 설계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조망과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경쟁사 대비 약 800억 원을 절감한 공사비 및 8개월 단축된 공사 기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양사 제안서를 꼼꼼히 비교해 주시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홍보관을 꼭 방문해 달라”며 현대건설의 제안이 가진 사업성과 건축미학을 직접 경험해 볼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한강변의 수많은 단지 중에서 ‘디에이치 한강’이라는 유일한 가치를 한남4구역 조합원님들께 드리겠다”며 “믿고 맡겨주신다면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해 평생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